産銀, 녹색기후기금(GCF) 사업준비자금(PPF) 확보
産銀, 녹색기후기금(GCF) 사업준비자금(PPF) 확보
- 국내 유일 GCF 인증기구로 기후특화기금인 GCF와 공동사업 본격 추진
- 국내 혁신 기후기술 기업의 신남방 4개국 진출 지원
- GCF는 올 11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본 사업 공식 소개 및 글로벌 협력 요청 예정
□ 한국산업은행(회장 이동걸)은 지난 1일 녹색기후기금(GCF) 인증기구*로서 추진 중인「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」을 위한 미화 120만불 규모의 GCF 사업준비자금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.
* GCF 인증기구 : GCF와 개발도상국내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기관으로, 산업은행 포함 전 세계 103개 기관이 인증기구로 등록
□ 사업준비자금(PPF: Projct Preparation Facility)*은 개별사업에 대한 GCF의 인증기구 지원 프로그램이며, 금번 승인은 産銀 제안 사업이 글로벌 기후대응이라는 GCF 지원 취지에 부합된다는 의미이다.

□ 産銀은 COVID-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현지 유관기관 화상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약 7개월간의 다자협의를 통해 사업대상국인 신남방 4개국(인도네시아, 필리핀, 캄보디아, 라오스) 정부부처의 사업 지지서한 발급을 이끌어내며 사업준비자금 승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.
□ 産銀은 내년 GCF 이사회 승인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중이며, 1억불 규모의 기후펀드를 조성하여 국내 유망 기후기술기업의 신남방국가 진출을 지원함으로써, 글로벌 기후금융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.
□「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」은 GCF가 UN기후 변화협약 기술집행위원회(TEC, Technology Executive Committee)의 권고에 따라 시도하는 최초의 개발도상국 기후기술 개발 및 이전(transfer) 사업으로, GCF는 올해 11월 초 영국에서 열리는 UN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(COP26)에서 본 사업을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글로벌 핵심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.
□ 금번 승인은 産銀과 GCF 양 기관 대표의 강력한 협력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.
産銀과 GCF는 5월 말 P4G* 서울 정상회의 녹색미래주간 기간 중 별도 회담을 가졌다. 야닉 글레마렉 GCF 사무총장은 産銀의 금융역량과 한국의 기술력이 기후기술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고, 이동걸 産銀 회장은 국내 유일 GCF 인증기구이며,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글로벌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맡겨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.
* P4G: Partnership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
□ 올해는 파리기후협정 이행이 공식 발효되는 첫 해이며, 글로벌 기후변화대응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시기이다.
P4G 정상회의, 기후정상회의,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 국제적으로 치열한 기후 외교 경쟁이 진행되는 가운데, 産銀의 본 사업 추진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후금융 리더십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
※ 문의처 : 산업은행 홍보실 조성욱 팀장 (☎787-607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