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은행, 데이터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다
산업은행, 데이터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다
- 국내 최초 데이터 담보대출, 출시 1년만에 1,000억원 돌파
□ 산업은행(회장 이동걸)은 데이터 기반산업 지원을 위한 ‘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’이 출시 1년만에 1,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.
□ 데이터는 다양한 활용 가능성으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경제 시대의 원유라고 할만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, 정작 데이터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이다.
○ 데이터 비즈니스는 데이터 수집, 관리를 위한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사업화까지 장시간 소요되는 특성으로 인해 자금 수급의 불균형(mismatching)을 해소하기 위한 자금조달이 필요하나,
○ 국내 금융기관은 유형자산 담보 위주의 보수적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,
○ 데이터 혁신기업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.
□ 이러한 가운데, 산업은행은 데이터 자산을 담보로 하는 ‘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여 데이터 혁신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.
○ 우선, 부가가치 창출 기여도를 고려해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치평가 모델을 자체 개발하고,
○ 동 모델을 통해 산출된 데이터 가치를 대출한도에 연동함으로써 전통적인 대출한도 산정방식으로는 지원이 어려웠던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의 기회를 확대하였다.
○ 또한, 가치평가 결과가 양호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중점심사하는 ‘신산업심사체계‘를 적용하여, 담보와 재무성과가 부족하더라도 원활하고 신속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.
○ 한편, 기업이 제공한 데이터(앱)은 지적재산권등록 및 질권 설정 방법으로 담보 취득하여 정보 노출이나 이용제한에 대한 우려 없이 금리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.

□ 부동산 등 마땅한 유형자산이 부족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데이터 혁신기업에 새로운 자금조달의 길이 열리며 ‘데이터 기반 혁신기업 특별자금‘의 수요도 큰 폭 증가하고 있다.
○ `20.12월 한국신용데이터(캐시노트 상권분석)에 50억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출시 1년만에 누적 대출금액이 1,000억원을 넘어섰고,
○ 지원 기업도 오늘식탁(당일배송), 디에스솔루션즈(선정산 서비스업) 등 테크-스타트업에서 쏘카(차량공유), 직방(부동산 임대 플랫폼) 등 국가 대표 유니콘 기업까지 확대되었다.
○ 또한, 작년 데이터 3법 개정 및 금융분야 데이터 거래소 출범 등 관련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데이터 자산을 활용한 금융거래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.

□ 산업은행은 “정책금융기관으로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신성장·혁신 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, 앞으로도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하여 혁신성장과 4차산업혁명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”라고 밝혔다.
※ 문의처 : 산업은행 홍보실 조성욱 팀장(☏02-787-6072)